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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관(급) 23명 인사]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‘왕차관’
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.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. [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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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공/흑인권력 참여 실현임박/데클레르크 대통령 국민투표 “승리”
◎1년내 흑인 포함 국회 구성/극우파 백인 반발 분규우려 소수 백인통치의 장래가 걸린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투표(백인만 참가)에서 흑인 다수의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프레데릭 데 클레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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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동의 93년 떠오른 별.사라진 별
올 한해는 각국에서 정권교체가 유난히 많아 많은 새 별들이 국제정치의 무대위로 화려하게 떠올랐다.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정치개혁의 바람은 또다른 별들의 「퇴장」을 강요했으며 금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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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외국인 선거 참정권 해외선 어떻게…]
다른 외국에서는 지방선거는 물론 국정선거에서도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게 참정권을 부여하고 있다. 영국은 국정선거에서 아일랜드 국적자와 옛 식민지의 영연방 국적자에 선거권.피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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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중앙일보 막강 콘텐트 내 휴대전화 속으로 쏙~
중앙일보와 KT SHOW가 함께 만든 ‘모바일 중앙’을 지금 신청하십시오. 모바일 중앙에는 2월 밴쿠버 겨울올림픽, 6~7월 지방선거, 남아공 월드컵, 11월 주요 20개국(G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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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포커스] 맞지 않는 '개혁의 3박자'
모방은 창조와 질적으로 구분될까. 나는 모방은 창조적 행위의 모태라고 생각한다.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은 이란혁명 등 집권 후반의 '악재' 로 재선에 실패했던 인물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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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월드컵 D-6…‘월드컵 수혜주’는 이제 옛 말?
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일 열린 한국-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친선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수비수 두 명을 앞두고 왼발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. 전주=양광삼 기자ya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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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M의 글로벌 전략 변화로 한국GM 입지 크게 좁아져
점유율 1위보다 자율주행·차량공유 투자에 집중 … 한국은 글로벌 경소형차 전초기지로 가치 한국GM 노조가 2월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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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세딸 70세 노인에 팔았다…1900만명 굶는 아프간의 매매혼
지난달 23일(현지시간)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자택에서 대학생 하와(20·가운데)가 책을 읽고 있다. 하와는 브루하누딘 라바니대(현 카불 종합대) 3학년에 다니다 탈레반이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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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·MB·박근혜····옥중서신, 누가 쓰든 수신인 늘 ‘국민’이었다
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"대한민국을 위해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 들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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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김여정 막말, 청담동 거짓말…끊어진 출근길 문답(21~26일)
11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월드컵 #기준금리 #도어스테핑 #대장동 의혹 #이재명 #남욱 #김만배 #BTS #인도네시아 지진 #김여정 #가계대출 #기준금리 #청담동 술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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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대한민국을 응원하라!
#공은 둥글다. 어디로 튀고 어디로 구를지 모른다. 우리가 2002년 한·일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를 줄 꿈엔들 생각이나 했었는가. 하지만 우리는 당당히 4강에 올랐다. 히딩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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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아프리카 지도자는 평균 79세 … 짐바브웨 대통령 91세 무가베
세계적으로 3040 젊은 지도자들이 속출하고 있지만, 이를 보며 한쪽에서 한숨짓는 대륙이 있다. 아프리카다. 30~40대는커녕 50대 지도자도 찾아보기 어려워서다. 70대 이상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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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친노 대표 아니다 … 유연하고 유능한 진보 필요"
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정부를 비판하면서도 진보 진영이 보여준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. 문 의원은 이날 “우리가 우월감에 빠져 가치를 주장하는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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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억 vs 13억 중국·인도 국경대치 … BR(I)CS회의 되나
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.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국경 대치 사태는 이번주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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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회이전프로젝트]이해찬 약속에도 "국회 이전, 관심 없어"
“무엇보다 심사숙고해야 할 것은 국회의 업무. 효율성만을 근거로 한 국회 이전에는 회의적 생각이 든다.”(국회 관계자 B 씨) “국회 이전을 정파적·정략적 이유로 거론하는 경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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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 14일 美 CPI 결과 주목…이번 주 與 전당대회 본경선 돌입(13~19일)
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미, 1월 CPI #미국 주식거래 #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#국립공원 통제 #UN청소년환경총회 #갤럭시S23 #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신청 #박진 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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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YS 政局 어떻게 될까
6.27 지방선거로 주민들이 직접 뽑은 15명의 광역단체장(특별.광역시장과 도지사)과 2백30명의 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. 지금까지는 지역 주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국가가 자치단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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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심야 인터뷰] 문재인 "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"
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“나는 결코 친노의 대표가 아니다”라고 말했다.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신년 대담을 한 뒤 곧바로 중앙일보와 가진 심야 인터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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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SPC그룹, 상반기 인턴 100여 명 모집 外
기업 ◆SPC그룹, 상반기 인턴 100여 명 모집 SPC그룹이 상반기 인턴 100여 명을 모집한다. 모집 대상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2010년 8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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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0년 지기’ 박근혜 만난 메르켈, 이화여대서 ‘명박’
▶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=“독일과 한국은 공통점이 많아 정서적 유대감이 높다.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뤄낸 독일이 통일의 선배이니만큼 한국을 많이 지원해 달라.” ▶앙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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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주질서 위배, 해산 불가피" "국민이 판단, 선거 맡겼어야"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왼쪽)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‘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 국회 추모 예배’에 참석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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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중년·미노년 신조어 뜬다 … 젊음 파는 패션·미용 주목을”
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‘2009 테크플러스 포럼’에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2010년 사회·소비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. [김성룡 기자] “내년 사회·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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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싸움에 … 박희태·정세균, 서로가 안쓰러운 그들
박희태 한나라당, 정세균 민주당 대표에게 4월의 출발은 잔인하다. 4·29 재·보선을 앞두고 집안 싸움에 시달리고 있다. 정 대표는 지난달 22일 귀국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공